[내돈내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감성카페 '블루샥'을 방문하다

[내돈내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감성카페 '블루샥'을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냥냥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일주일의 4일 차인 목요일입니다ㅎㅎ(내일은 금요일 쏴리 질러~~) 목요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굉장히 피곤해서 알람을 몇 번이나 껐다했는지...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그래서 피곤함을 조금 해치우기 위해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블루샥'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블루샥카페

블루샥이라는 이름에 뭔가 떠오르지 않나요?? 빠밤 빠밤 빠밤 빠바밤(feat. 대충 죠스 등장 ost) 

카페 로고가 상어의 등지느러미로 이뤄져서 더욱 블루샥이라는 이름값과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듯합니다:) 

블루샥카페의 대표 음료는 샥라떼입니다. 크리미 한 우유와 우유 거품, 그 속의 무거운 듯하면서 고소한 에스프레소 맛이 섞여 맛의 풍미를 느낄 수가 있었어요! 거기에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포션, 아메리카노도 역시 원두가 맛있다 보니 맛 또한 두말하기 입 아픈 맛이었습니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비켜!

아무래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을 많이 오다 보니 주변에 갑자기 다양한 크고 작은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블루샥카페가 있는 라인에만 에도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하삼동 커피, 쥬씨 등 요즘 영향력을 보여주는 작은 테이크아웃 전문점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지 않는 블루샥카페는 맛 자체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블루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뿐만 아니라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다는 점에서 자주 방문하게 되더군요!

블루샥내부

테이크아웃도 하면서 카페 내부에서 마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카페 내부에서 음료를 먹기에 뭔가 무서워서 요즘은 무조건 테이크아웃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 내부도 인스타 감성카페처럼 베이지와 화이트색이 적절하게 믹스되어 있어서 이쁘더라고요ㅎㅎ

 

 

카페인 분해 못하는 사람은 반샷만!

저는 여태껏 커피를 마셔도 잠만 잘자던 사람이었습니다. 블루샥카페의 커피를 마시기 전까지는요ㅋㅋㅋㅋ 대학생 때 시험 대비한다고 잠 안 잘 거라는 이유로 고 카페인 커피를 4잔 정도 마셔야 잠이 안 왔거든요..? 근데 블루샥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고 난 그날 밤에는 정말 뜬눈으로... 지냈답니다... 허허 

이 현상이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주변에 블루샥카페의 커피를 마신분들도 저와 똑같은 현상을 겪고 계셨더라고요ㅋㅋㅋ 강제 불면증을 알았답니다ㅎㅎㅎ 그 이후로부터는 저는 무조건 에스프레소 반샷과 함께 물 가득을 넣고 난 후에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카페인을 원한다면 한 샷으로도 충분할 블루샥의 커피입니다!

 

 

 

블루샥커피 위치

블루샥커피는 다대포해수욕장 1번 출구로 나오게 되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있고 없고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블루샥카페, 부산에 방문하신다면 여기 카페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참, 블루샥카페 컵홀더가 정말 귀엽습니다:)

 

저녁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