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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자가격리생활] DAY+5 시간은 흐르긴 흐른다
안녕하세요 냥냥입니다.
벌써 4월의 첫 주가 끝나가는 시점이네요. 그러고 보니 4월은 금방 시간이 흐르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하하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재빨리 흐르는 걸까요,,?
자가격리의 시간=국방부의 시계
비유가 너무 심한 가요??ㅋㅋㅋㅋ 대학교 남자인 친구들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휴가를 나올 때 국방부의 시계는 흐르는 것이 아니고 멈춰있다고 그러던데 그 비유가 지금의 저의 상황인듯해요.... 평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갔다가 막 부지런히 움직이고 그럴 텐데, 지금은 생활패턴은 그대로이나 제한된 행동반경 때문에 너무나도 지루하고 막 그럽니다ㅠㅠㅠ
여러분들은 이렇게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해쳐나가시나요? 저는 잘 됐다 하는 마음에 넷플릭스에서 봐야지한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넷플릭스 고인물이 되어서 이제 볼 게 없더라고요..ㅠㅠ
넷플릭스도 지겹고 유튜브도 지겹고,, 허허 저의 공허한 마음은 이렇게 블로그에 글 쓰는 것에 조금 마음이 풀리는 듯합니다.
요즘따라 뉴스에서는 깜깜이 감염이 시작되어 확진자가 속출한다는 기사를 많이 보고 있어요. 저 역시 밀접접촉자가 되었기 때문에 감기처럼 소리 없는 바이러스가 참 무서운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서 빨리 자가격리가 해제되고 자유롭게 걸어 다녔던 길거리에서 산뜻한 봄바람을 맞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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