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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당근마켓, 첫거래 뚫다!/ 당근마켓 장점

냥냥양 2021. 2.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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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첫 거래하다!/ 당근마켓 장점

 

안녕하세요 냥냥입니다!
2월도 벌써 후반부를 달리고 있네요. 시간이 가는 것을 느끼면 늙는다던데.. 이제 진짜 나이를 먹어간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ㅎㅎ

여러분들은 집에 불필요한 물품들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이전에는 불필요한 것을 거의 버렸었어요ㅋㅋㅋ 그런데 당근마켓을 알고 난 후에 버릴물건도 다시한번 보게 되더라구요! 

 

 

당근마켓 첫 거래

 

당근마켓, 그거 광고로만 보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누구나 처음이 다 어렵더라고요. 저 역시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를 할 거라는 생각을 전혀 안 했지만 오늘 당근마켓의 첫 중고거래를 하고 왔답니다ㅎㅎ

제가 판매한 신발은 프로스펙스의 러닝화를 판매하였습니다. 지인한테 완전 새 상품인 러닝화를 받았지만 제 마음에 딱히;; 들지 않아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나.. 싶었어요.. 새 신발이지만 안 신고 싶어.. 그런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 이런 마음 저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죠?? 이런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당근마켓으로 가보는 것은 어떤가요??

 

 

 

신발팔러 가즈아!

 

 

당근마켓의 장점

 

제가 당근마켓을 이용하면서 중고거래를 하며 느꼈던 장점이 다음과 같아요.

1) 중고거래의 위험성을 낮췄다

저는 중고거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서 중고거래를 했다가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죠ㅎㅎㅎ(아직도 그놈은 잡히지 않았답니다..ㅎㅎ 경찰 왜 일 안 해?) 그런 경험 때문인지 더욱 중고거래를 기피했었어요. 그런데 당근 마켓은 지역 인증이라는 것을 꼭 해야지 거래가 가능하더라구요. 즉, 지역인증이 되지 않으면 거래가 불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웃주민이랑 바로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2) 부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아무래도 지역 내에서 거래가 이뤄지니깐 택배비 등 부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구매자가 판매자가 있는 곳까지 대부분 오기 때문에 판매자분들은 택포라는 비용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받을 돈만 기재해서 올리면 끝!


3) 이용자의 매너 온도를 파악할 수 있다.

거래를 여러 번 하면 거래한 사람들 간 상대방에 대해 매너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점수를 줘요. 첫 거래 전까지 36.5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기본 온도보다 훨씬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당근마켓에서 어느 정도의 경험과 매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기를 당할 확률도 작아지면서 덩달아 거래 매너 또한 좋다는 것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집에서 놀고 있거나 자리 차지만 하는 물품, 중고거래를 통해서 어디 한번 목돈을 벌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ㅎㅎ

 

중고거래해서 번 돈,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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